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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스틸 최창대 대표이사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 주관으로 2월 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최창대 대표이사는 기업인부문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최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기업을 지향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중견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전담하는 사회복지재단을 설립,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중고교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자금과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지역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연말 연탄나르기, 김장담그기, 밥나누기 등 물질적인 지원과 함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일사다교 결연사업을 펼쳐 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 2009년 [제1회 업스쿨 교육메세나탑 수여식]에서 [메세나탑]을 수상한 바 있다. 최창대 대표이사는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에는 기업의 규모는 중요하지 않다.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하겠다는 의지와 나누고자 하는 넉넉한 마음만 있다면 못할 일이 없다]고 말했다. 또 [매년 회사의 당기 순이익 2%를 적립해 복지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일본출장 중인 최창대 대표이사를 대신해 조규일 경영지원본부장이 대리 참석해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