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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스틸 오오미치 히데타카(大道 英隆)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4월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사내 복지관 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취임식에는 고객사와 협력사, 원료공급사 대표 등 내빈과 YK스틸 임직원 등이 참석, 오오미치 히데타카 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오오미치 히데타카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평, 공정, 원리원칙에 따라 깨끗한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직장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력사를 대표하여 (주)코렙의 김대성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오미치 히데타카 사장 취임을 계기로 어려운 철강경기 속에서도 날로 발전하는 YK스틸로 거듭날 것을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오오미치 히데타카 신임 사장은 일본 홋카이도 출생으로 미즈호파이낸셜 그룹 서울 주재원, 야마토공업 고문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06년부터 YK스틸 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또한 부산일본인회 회장, 한일로터리클럽 공동회장, 부산 한일친선협회 고문 등 한일 협력 및 교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몸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