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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 Steel(주)는 12월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사내 복지관 강당에서 2007년도 정년퇴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정년퇴임식에는 정년퇴직자 17명과 가족과 YK Steel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춘호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퇴직은 인생의 종착역이 아니며 또 다른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뜻하는 것이기에 지금까지 보여주신 뜨거운 열정을 그대로 간직해서 더욱 보람되고 값진 삶을 펼쳐 나가달라]고 말했습니다. 전광언 노조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선배님들이 현장에서 베풀어 주신 사랑은 언제까지나 후배들의 가슴에 남아 회사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인선 반장은 퇴직자를 대표한 답사에서 [YK Steel을 더욱 강하고 영속 발전하는 자랑스러운 기업으로 발전시켜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정년퇴직자 17명 부부는 정년퇴임식에 앞서 사내 교육실에서 생애지원교육을 받았으며 정년퇴임식 이후에는 사상 남태평양호텔에서 가족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기념 만찬에 참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