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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위원장 출신 사장 취임 이후 노사 상생의 협력관계를 구축(2008. 4. 1. 노사화합 선언, 2008. 5. 13. 임금무교섭위임으로 임금교섭 타결)해온 YK스틸(대표: 최창대, 부산시 사하구 구평동) 협력사들도 노사화합선언에 차례로 동참함으로써 노사화합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YK스틸의 하역, 출하, 축로 등 협력업체 직원 100여 명은 6월 3월부터 5일까지 업체별로 각 사업장에 모여 ‘노사화합 선언문’을 낭독하고 노사공존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YK스틸 협력사 직원은 [노사화합 선언을 계기로 노사주체가 한마음이 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사화합 선언문 채택을 권장하고 있는 부산지방노동청 관계자는 [YK스틸의 임금무교섭 위임에 이어 협력업체까지 릴레이식 화합선언에 동참함으로써 확산된 노사 화합 분위기가 생산성 향상은 물론 고용안정으로 이어져 YK스틸뿐만 아니라 지역 노사관계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모범사례를 통해 전국적인 노사협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