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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사측에 임금동결 위임 및 단협 위임 3월 9일 노사화합 한마음 결의대회 개최 YK스틸 노사가 무교섭으로 임단협을 마무리 지었다. YK스틸 노동조합은 3월 6일 개최된 [2009년 임단협 협정 조인식]에서 임금동결과 단협사항을 사측에 위임했다. 전광언 노조위원장은 [최근 경영 여건이 어려운 만큼 노사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자는 전 노조원의 중지를 모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창대 사장은 [회사에 대한 믿음으로 쉽지 않은 결단을 내려준 노동조합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기업 경쟁력 확보에 전 사원의 중지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YK스틸은 임단협 무교섭 타결을 계기로 노사가 하나되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오는 3월 9일 오후 3시 30분 사내 복지관 강당에서 [노사화합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