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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철강기업인 YK스틸이 일사다교 결연사업을 통해 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YK스틸은 3월 31일, 사하구 구평초등학교와 다선중학교, 삼성여자고등학교를 방문, 학교발전 지원금을 전달했다. 구평초등학교 윤종근 교장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학교 지원사업으로 사회환원을 실현하는 YK스틸의 큰 뜻을 감사히 생각한다"며 "보건실 설치와 기자재 확충에 지원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선중학교 변인숙 교장은 "YK스틸의 지원금을 학교의 숙원사업인 방송장비 교체공사에 유용하게 쓸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지역 학교를 위한 배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여자고등학교 김승도 교감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YK스틸의 변함없는 지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YK스틸은 이들 학교와 지난해부터 일사다교 결연을 맺고, 총 2,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